미국, 중국,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 및 교수진으로 구성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소프트웨어(SW) 융합 클러스터’는 지난 13일 송도국제도시 글로벌 스타트업캠퍼스 세미나실에서‘글로벌 서포터즈 아이디어 워크숍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인천지역 기업들의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해외대학에 재학 중인 국내외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현지화 전략 발표 등이 진행됐다.

미국, 중국,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 및 교수진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그동안 매주 모여 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화 아이디어 제안을 준비해왔다.

인천TP 관계자는 “잠재적 소비자인 글로벌 서포터즈가 내놓은 아이디어는 기존 수출 컨설팅 사업에서는 나올 수 없는 신선한 내용들로 가득했다”며 “기업들이 이러한 아이디어를 통해 해외 진출 전략 수립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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