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1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김광철 연천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 및 지역 현안사항 등을 민원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장으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찾아가는 군수실은 매달 둘째주 화요일 읍·면을 순회하면서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찾아가는 군수실” 민원상담은 구미리 군도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 주민편의 시설 설치 건의, 전동·두현 지구 안정적인 농업 용수 공급대책 마련, 학곡리 경지정리 구역 중앙배수로 석축 등 구조물 설치, 군도4호선 학곡리 구간 과속 단속 카메라 및 가드레일 설치, 석장리 태양광 설치 반대, 서부권 노인복지관 주말 개방, 백령천·석장천 하상정비 및 하천준설 건의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군수는 민원상담 이후에 즉각 민원 현장 소재지인 전동·두현 지구 양수장, 학곡리 경지정리 구역, 석장리 태양광 설치 반대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연천군에서는 “찾아가는 군수실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군민의 다양한 민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더 살기 좋은 평화도시 연천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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