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실태평가는 환경부가 2003년부터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 ▶위임업무 관리·감독 분야 ▶배출업소 협업관리 분야 등 총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한다.
특히 계양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통합점검을 실시함으로써 100% 점검률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취약시기 특별점검을 통한 환경오염행위 사전 방지 및 민·관 합동점검 실시로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통해 살기 좋은 환경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신뢰받는 환경행정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취재본부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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