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1시 40분 첫 방송…월 1회 해외 아티스트 작품 정기 배송…구매 고객 대상 드로잉노트 등 증정

▲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현대홈쇼핑이 20일 목요일 낮 1시 40분부터 업계 최초로 그림 정기 배송 서비스 '핀즐' 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핀즐은 '그림을 즐기는 가장 쿨한 방법' 이라는 슬로건으로 작년 9월 첫 서비스를 론칭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핀즐의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선정한 해외 아티스트의 작품을 집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A1사이즈(594 x 841mm)의 대형 아트 프린트를 제공하는 정기 구독 서비스다.

이 상품은 매월 아트 프린트와 함께 작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매거진과 영상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2018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부문·출판 인쇄미디어 부문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현대홈쇼핑은 이 날 방송에서 핀즐 첫 론칭 방송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 상품은 3개월·6개월 정기 구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3개월 신청 시 8만9천원, 6개월 신청 시 16만9천원이다.

매월 아트 프린트 작품 1장과 매거진 1권씩을 정기 배송해주며, 론칭 기념으로 모든 구매 고객에게 '공병각 작가 드로잉 노트 1종 + 핀즐 시그니처 메모노트 1종'을 증정한다. 또한 6개월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는 추가로 4만원 상당의 A1 사이즈 액자도 증정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꾸미기 상품군에 대한 고객들의 구매가 수요가 높아 그림 정기 배송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양한 상품군의 정기 구독 서비스를 홈쇼핑 방송에 결합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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