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상품 '립 맥시마이저' · '립 글로우' 상품 별로 7가지 새로운 색상 선보여

▲ (사진 제공 = 롯데쇼핑)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19일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롯데닷컴에서 24일(월)부터 유통업계 최초로 '디올(Dior)'의 2019년 립스틱 신상품 두 품목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립스틱 효과'로 인해 립스틱 상품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립스틱 효과'란 1930년대 대공황기에 만들어진 용어로 경기 불황에는 적은 돈으로 화려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립스틱의 매출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롯데닷컴의 립스틱 매출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닷컴의 립스틱 매출은 2017년에 전년대비 14%, 올 11월까지 전년대비 5% 이상 신장했다.

이에 롯데닷컴은 색조 화장품 브랜드 '디올(Dior)'과 연계해 2019년 립스틱 신상품 두 품목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에 행사에서는 디올의 인기 상품인 '립 맥시마이저'와 '립 글로우'를 선보인다.

지난 1년간, '립 맥시마이저'와 '립 글로우'의 매출은 롯데닷컴에서 판매된 디올 화장품 전체 매출의 30%에 해당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에 롯데닷컴은 상품 별로 7가지 새로운 색상의 상품을 선보인다.

'립 맥시마이저'는 입술에 얇게 바르는 화장품인 틴트의 일종으로 활성 콜라겐 성분을 담아 입술에 탄력 효과를 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핑크, 코랄, 베리 등 총 7가지 새로운 색상의 상품을 선보인다.

'립 글로우'는 립스틱 상품으로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립 글로우'는 사용했을 때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핑크, 코랄, 라즈베리 등 7가지 새로운 색상의 상품을 선보인다.

문소정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 화장품셀 담당MD는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효율적으로 화려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립스틱이나 색조화장품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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