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입국 승객은 KE854편 중국인 위페이씨…국제선 항공권, 호텔 숙박권, 건강검진권 등 선물과 꽃다발 증정

▲ '새해첫 고객 맞이 행사'에 참가한 대한항공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새해 첫 고객인 중국인 위페이씨(오른쪽에서 네번째)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 대한항공)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대한항공은 1월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19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의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대한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다.

이날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출발, 새벽 1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위페이(여, 43세)씨가 기해년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되어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

위페이씨는 "신정 연휴를 맞아 관광과 쇼핑을 하면서 한국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며, "여행 시작부터 좋은 일이 생겨 이번 한국 방문이 매우 즐거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한항공 김종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최민영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및 인천공항공사 신가균 여객서비스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해 첫 손님으로 선정된 위페이씨에게는 환영 인사와 함께 대한항공 중국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숙박권, 인하국제의료센터 VIP 건강검진권, 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등 푸짐한 축하선물과 꽃다발이 전달됐다.

한편 대한항공 새해 첫 출국편은 오전 7시 55분 인천 출발 마닐라행 KE621편이다.

'새해첫 고객 맞이 행사'에 참가한 대한항공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대한항공 새해 첫 고객인 중국인 위페이씨(오른쪽에서 두번째)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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