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월 28일 세계일보배 시행 모습. 우승마 파이널보스.(사진 제공 = 한국마사회)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3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이 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5일(토)부터 27일(일)까지 8일간 99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작년 동기간 대비 4개 경주를 추가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예상된다.

1월 첫째 주는 렛츠런파크 제주의 휴장으로 5일(토)에 서울 경주만 15개가, 6일(일)에는 서울 시행 12개, 부경 중계 5개가 발매된다. 2주차부터는 토요경마는 서울 시행 13개, 제주 중계 4개가 펼쳐지고, 일요경마는 서울 시행 11개, 부경 중계 6개로 총 17개의 경주가 발매된다.

27일(일)에는 새해 첫 대상경주인 ‘세계일보배’가 열린다. 총상금 2억 5천만 원이 걸려있으며 3세 이상 국산마들이 1200m 단거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첫 경주는 오전 10시 45분에,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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