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019년 초저가 프로젝트 '국민 가격' 첫 상품으로 990원 전복 판매

▲ 3일(목)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의 '국민가격' 프로젝트 전복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 = 신세계그룹)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이마트가 2019년 초저가 프로젝트 '국민 가격' 첫 상품으로 990원 전복을 선보인다고 3일 전했다.

이마트는 9일(수)까지 전복(소)를 행사 카드 구매 시 개당 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전복(중/대)는 팩 상품으로 제작해 740g/750g 1팩 당 각 2만3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국민 가격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1, 3주차에 농/수/축산 식품 각 1개씩 선정해 1주일간 약 40~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평소 비싼 가격 때문에 전복 구매를 꺼리던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도록 고급 식재료 전복을 '국민 가격' 첫 상품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3일(목)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의 '국민가격' 프로젝트 전복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 = 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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