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호위함 충북함 2200t급,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해상작전헬기 등 참가

▲ 4일(금) 서해 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실시한 2019년 첫 해상기동훈련에서 신형호위함 충북함(FFG)을 비롯한 함정들이 전술기동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해군)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6일 해군에 따르면 4일 서해 해상에서 올해 첫 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은 이날 훈련에는 신형호위함 충북함(2200t급),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해상작전헬기 등이 참가해 서해 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전술기동훈련과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해군 관계자는 "새해 첫 훈련인 이번 전대급 훈련은 동계작전 기간 중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유사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강화함은 물론 필승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계획됐다"면서 "훈련 참가 장병들은 한파와 겨울 파도 속에서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과 팀워크, 신뢰감, 그리고 자신감을 배양했다"고 했다.

전대급 훈련은 1급함(구축함)과 2급함(초계함) 또는 2급함만 8~10척이 모여 구성하는 해군의 전투단위로 대령급이 지휘한다.

4일(금) 서해 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실시한 2019년 첫 해상기동훈련에서 신형호위함 충북함(FFG)을 비롯한 함정들이 전술기동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해군)
4일(금) 서해 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실시한 2019년 첫 해상기동훈련에서 신형호위함 충북함(FFG)을 비롯한 함정들이 해상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해군)
4일(금) 서해 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실시한 2019년 첫 해상기동훈련에서 신형호위함 충북함(FFG)을 비롯한 함정들이 해상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해군)
4일(금) 서해 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실시된 2019년 첫 해상기동훈련에서 신형 호위함 충북함(FFG)과 해상작전헬기 등 해군 함정항공기가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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