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데뷔한 신인 문성혁 기수.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이미지 쇄신과 승마 대중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핵심전략 사업 ‘재활힐링승마’의 거점이 될 협력승마시설을 모집한다.

선정된 시설은 한국마사회와 함께 소방관 승마 등 협력사업을 시행하여 사회공익적 승마의 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4일(월)부터 25일(금)까지 모집한다.

재활승마센터 협력승마시설 신청대상은 「말산업 육성법」 또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를 마친 공공승마시설에 한하며,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하는 사회공익적 승마사업에 협력할 의사가 있어야 한다. 협력승마시설은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하는데 평가점수 고득점 순으로 4개소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렛츠런 재활힐링승마센터 브랜드 사용권 부여, 홍보 지원, 마사회 협력사업참여 우선권 등을 부여하고, 렛츠런재단에서 3년간 시설별로 총 6천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말산업 표준화 매뉴얼 보급 및 재활힐링승마 관련 교육·컨설팅 등 제공할 예정이다.

협력승마시설 신청관련 세부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www.horsepia.com)에 공지되어 있으며, 관련문의는 한국마사회 재활힐링승마센터(02-509-1304, 월화 휴무)로 하면 된다.

재활 힐링 승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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