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규모…1층 하나로마트 2층 금융매장, 3층 회의실

▲ 18일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기업도시지점(충주시 중앙탑면 원앙4길 17)이 영업을 개시한다.<사진=충주농협 제공>
【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충주시 중앙탑면 서충주신도시에 기업도시지점을 개점했다.

기업도시지점(충주시 중앙탑면 원앙4길 17)는 18일 영업을 개시했다.

개점에 따른 정식 준공식은 오는 3월 예정이다.

기업도시지점은 충주농협의 아홉 번째 지점으로, 대지 545㎡(165평)에 건물 연면적은 1084㎡(328평)이며 1층 하나로마트와 2층 금융매장, 3층에는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등이 운영된다.

하나로마트는 지역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해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금융점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한교 조합장은 “충주농협 기업도시지점이 1개 면에 3번째 지점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베풀어 주신 모든 조합원님과 지역주민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앞으로 서충주신도시의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관으로 발전해 나아가고, 지역 조합원과 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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