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시민들의 즐겨먹는 매운탕의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냉동식용어류의 내장의 안전성을 검사하여 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1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노량진 , 가락 등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및 대형유통점 등에서 판매되는 냉동식용어류 (대구, 동태, 농어 등)의 내장을 대상으로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을 검사한다.
서울시는 검사결과 부적합 냉동 어류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폐기 조치하여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생산자 및 수입업자는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행정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통신
snakorea@sna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