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청년회(회장 최병구)는 지난 19일 청계중학교 도림관에서 김산 무안군수, 나광국 도의원, 김경현·김대현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청년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면 청년회 전역식 및 15·1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 제1부에서는 전역식, 청년회기 전달 및 임원소개가 진행됐으며 제2부에서는 회원 간 화합의 마당이 이어졌다.

최병구 제16대 신임 청년회장은 인사말에서 “선배들의 참된 봉사정신을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청계면의 화합에 청년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광주 군공항의 무안군이전 반대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후배들에게 살기 좋은 내 고장을 물려주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계면 청년회는 승달산 하루재 철쭉공원 조성, 용계천 공원조성사업, 등산로 정비사업, 독거노인의 지붕수리 및 도배 지원 사업, 지역의 화재민 돕기 운동 등 지역발전과 소외 계층 돌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화합에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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