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뉴스통신】 최영석 기자 = 경기도가 운영 중인 ‘체인지업캠퍼스’(옛 경기영어마을)에서 다음달 8일까지 2019년도 미래교육 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체인지업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미래인재를 키우는 캠퍼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 유형은 총 7개 분야로 파주캠프는 ▲진로체험 ▲문화예술 ▲과학멘토링 ▲경제교육 등이며, 양평캠프는 ▲인성교육 ▲창의교육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월 25일과 1월 29일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와 양평캠프에서 각각 진행하며, 2월 7~8일
이틀간 사업 계획서를 접수받는다.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8일경 분야별 사업자를 선정, 보조금 1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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