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도시 제천 유쾌한 인문학 여정

▲ 2019 제천시민교양대학 포스터
【제천=서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관장 김명자)에서는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부터 인문학강좌 2019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시에서는 오는 2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유명 강사진을 초청하여 대중문화, 한국문학, 현대미술과 음악 등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자 관장은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지적 공감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유연한 사고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제천이 인문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교양대학 인문학 강좌는 매월 2회 격주 수요일 저녁 7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 할수있다.

시민교양대학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 또는 (043-641-374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