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광장 및 광산건널목에서 안전한 철도이용 홍보

▲ 충주역 전경
【충주시=서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 충주관리역(역장 이상권)은 충주역 광장 및 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앞 광산건널목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철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9년 새해와 설 명절 등으로 철도 이용객이 증가하는 기간 동안 건널목 사고 예방과 안전한 철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충주역 및 충주 시설·신호·전기사업소 직원들은 아침 9시 충주역 광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차 및 철도시설물의 안전한 이용을 홍보하였다.

이후 광산건널목으로 이동하여 ‘철길건널목에서는 일단 정지 및 좌우 확인’ 현수막을 게시하고 ‘건널목 안전 이용’ 팸플릿과 물티슈를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열차 및 철도 시설물 이용법을 집중 홍보하였다.

특히, 광산건널목의 경우 열차 통행 횟수가 많아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건널목 이용 시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는 점을 부각시켜 홍보하였다.

이상권 충주역장은 “철도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길건널목을 건너기 전에는 일단 정지 후 꼭 좌우를 확인하여야 한다”며, “충주관리역에서는 2019년에도 충주시 내 철도 무사고 달성과 임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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