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당 의견 참고하고 앞만 보고 나가겠다” 모두발언

▲ 22일 오후 황교안 전 총리가 대전 중구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을 방문한 가운데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 조윤찬 기자)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황교안 전 총리가 22일 오후 대전 중구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당원당직자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하며 모두발언 했다.

황 전 총리는 “60년대 제 기억으로는 우리 1인당 국민소득이 50불이 됐다. 50불이 되면 1년 내내 56만원 갖고 살아가던 때가 있었다는 얘기죠. 제가 태어나서 나중에 알아보니 우리의 국민소득이 그렇다는 것”이라면서 “지금은 3만불 시대가 됐다. 놀라운 변화의 한가운데 여러 분이 계셨더라고 기억한다. 그냥 경제만 일으킨 것이 아니라 정말 고도민주화를 이뤘다. 제가 세계 각국을 둘러봐도 우리나라와 같이 민주회 된 나라, 그렇게 많이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 다음 “제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지 일주일이 되고 대전시당을 첫 방문했다. 현재 당이 어려운 상황이다. 안전한 나라, 희망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지킴이로 나서겠다. 앞으로 당의 의견을 참고하고 앞만 보고 나가겠다” 며 “무엇보다도 지역의 의견이 중요하다. 힘들지만 게속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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