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백신접종을 강화하여 지난 1일 젖소농가 15호, 1,683두에 추가 예방접종을 완료하였고, 돼지․한우농가 989호, 9만 6,365두에 대해 공수의사, 담당 공무원, 축협 등 방역 인력들이 명절 연휴를 반납하면서 연휴기간 내 접종 완료했다.
축사 소독을 위해 소독약 2,830kg를 농가에 배부했고, 생석회 2,000포를 축사 입구와 밀집지역에 살포하였으며,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상남면 가축 시장에 위치한 축산종합방역소를 운영하여 모든 축산차량이 소독 후 농장진입토록 하고, GPS 가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내 농가는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백신접종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여 조속히 구제역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 고 당부했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문형모 기자
snakorea.r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