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11일 밀양시 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청년회원(회장 양성록) 등 9명과 함께 지난 8일 자매결연 도시인 김해시 소재 경진단조㈜(대표이사 고석재)를 방문해 24일에 개최하는‘제16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전국 최고 명품 마라톤대회로 발전하고 있는 밀양 아리랑마라톤대회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행사 교류, 농촌 일손돕기 일정, 우리 지역의 우수 농산물 판촉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경진단조㈜는 1988년에 설립해 자동차와 중장비 및 산업기계의 핵심부품 등 금속단조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서 김해, 예산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2001년 SQ MARK 품질시스템인증, 2007년 일본 히다치社 품질시스템인증을 획득하였고, 2013년에는 경남에서 두 번째로 국가 뿌리산업 전문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7년에는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건실하고 모범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고석재 대표이사는 “고향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며, 밀양시와 무안면이 계속하여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표는 지난 1월에 고향인 밀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2016년부터 3회에 걸쳐 총 6,000만 원을 기부 하는 등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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