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극동대는(총장 한상호)는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단계 진입을 위한 사업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족식은 조한진 사업단장(에너지IT공학과 교수)과 배인영 부단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을 임명하고, 참여교수 20여명을 위촉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발족식을 개최했다.

LINC+ 사업단은 교수, 학생, 산업체 약 60여명이 참여하는 산업형 장비기반 에너지 디바이스 과정, 스마트팜 토탈케어 과정 등 2개 전공으로 참여기업들과 공동으로 학생 선발, 공동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산학협력 맞춤형 인재를 집중 양성키로 했다.

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의 요구를 반영하여 주문형 교육과정을 이수한 2개 전공 졸업생들은 협약기업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해 9월부터 LINC+ 사업을 준비해 온 조한진 사업단장은 “이번 발족식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산업현장의 미스매치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선진국형 미래지향형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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