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돌봐드리는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0여 명 대상
이날 교육은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치매파트너의 역할 및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노인가구를 방문해 안부확인, 말벗 및 생활안전 점검을 지원하는 참여자들에게 지역사회구성원의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가족을 옹호하는 지지활동자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또 초기치료의 중요성과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겪는 아픔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교육을 추진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선별검사 등 공공서비스에서 미치지 못하는 치매환자 가족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치매파트너플러스를 양성하여 1365 자원봉사포털에 봉사시간을 등록·관리 해 주고 있으니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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