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탈당서 제출...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새 출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혀

▲ 김인기 전 충주시의원
【충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12일 김인기 전 충주시의원에 따르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김 전의원은 "지난 10년간의 더민주 당적을 정리했다. 당을 위해 헌신하고 열심히 일했다. 아쉬운 미련도 남고, 갈등과 번민도 있었지만 이제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새 출발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인기 전 의원은 제7대 충주시의원, 충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환경실천연합회 충주지회장, 국제와이즈멘 충북 북지방장, 법무부 충주구치소 교정위원, 한국정책연구소 연구원 등의 활동을 했다.

현재는 충주YMCA 사무총장, 충주발전시민포럼 자문위원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충주지역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새로운 정당으로 입당 여부는 차후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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