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옥천 만남의 광장 화물차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당부 목적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13일 오전 11시 경부선 옥천 IC 만남의 광장에서 화물차 운전자를 고속도로의 VIP로 초청한 가운데 ‘행복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공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면서 50년간 고속도로와 함께해 온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감사와 안전운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토교통부, 화물연대, SK에너지, 롯데정밀화학과 함께 했고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화물차 휴게텔과 화물차 라운지 홍보영상 상영과 5대 행복 이벤트 물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5대 행복 이벤트를 위해 롯데정밀화학에서 2년간 2억4000만원 상당의 요소수를, SK에너지는 2000만원 상당의 자동세차 할인, 공인계량소 무료이용과 졸음운전방지장치 무료설치를, 도공 대전충남본부는 2500만원 상당의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에탄올 워셔액을 후원했다.

구정회 본부장은 “화물차 운전자들께서 고속도로의 오아시스와 같은 화물차 휴게텔과 라운지를 많이 이용하셔서 안전운전을 하시기를 바란다”며 “화물연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준비한 5대 행복 이벤트에 큰 기쁨 얻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과 함께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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