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를 테마로 한 회화, 조형미술, 사진작품 …16일까지 현장 티켓 발권

▲ 청주시가 문화 도시로 탈바꿈 되고 있는 가운데 그린아트(대표 정영미)의 세 번째 선물 ‘휴: 따스하게 하다’의 이색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그린아트 제공>
【청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청주시 그린아트(대표 정영미)가 16일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신들의 이야기를 재치있게 표현한 ‘신과 함께’를 테마로 한 청년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14일 전했다.

회화, 조형미술, 사진작품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7시에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도슨트도 진행된다. 현장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그린아트는 ‘놀이문화가 바뀌면 거리문화가 바뀌고 가정의 소통으로 이어진다’는 슬로건으로 문화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예술전문기획사다.

그린아트 정영미 대표는 “전시회‘신과 함께'를 통해 돈, 명예, 권력의 노예가 된 현대적 삶의 가치를 재고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에 지친 청주시민의 마음에 따스한 선물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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