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알 권리 충족과 재정운용 책임성·투명성 확보

▲ 대전시교육청 전경.(사진=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19년도 지방교육재정 운용상황 등(세입·세출 등 7개 분야 27개 항목)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정보마당 열린예산방에 공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예산규모는 전년보다 2248억원(11.8%) 증가한 2조1280억원으로 세입예산은 이전수입 2조543억원, 자체수입 342억원, 기타 395억원이다.

한편 세출예산은 교수학습지원 1344억원, 무상급식비 지원 1237억원, 교실천장 석면 교체와 내진보강 등 교육환경개선 시설비 1039억원, 지방채 380억원 상환 등 교육재정 건전성ㆍ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지방교육재정 공시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알권리 충족에 기여함과 동시에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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