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소방서는 14일 밀양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회장 주보원)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정기총회, 회원 위촉식 및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기증식 ▲지역아동센터 교복지원금 전달 ▲신입회원 위촉장 수여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주요 활동 소개 ▲지난해 밀양소방서 업무 성과 및 2019년 주요 업무 추진방향 설명 ▲밀양지역 소방안전대책 발전방안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입회원으로 위촉된 김민철, 김정욱, 이병태 위원은 각각 소방분과위원, 예방분과위원, 방호분과위원으로서 앞으로 밀양지역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주보원 회장은 밀양시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20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200대 총 5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하였으며, 또한 지역아동센터 교복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오경탁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협의회 구성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밀양시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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