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소방관서장 중심 주요행사장 화재예방 강화
대전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주요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다중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현장대응활동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제와 비상연락망 유지 ▲화재인명피해 우려대상에 대한 순찰활동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축제 행사장 등 7곳 주변에 96명의 소방인력과 7대의 소방차를 전진 배치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의 경우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행사장 주변 위험요소 제거에 초점을 맞췄으며 대보름 전후로 봄철 산불취약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충남 취재본부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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