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대소면노인회분회는 지난 15일 각 마을 노인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사진 첫번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송원영 대소면장, 네 번째 김기웅 대소면노인회분회장이다. <사진=음성군청 제공>
【음성=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음성군 대소면노인회분회(분회장 김기웅)는 지난 15일 각 마을 노인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7일 전했다.

김기웅 분회장은 “입춘이 지나고 새봄을 맞이하는 시기인 만큼 겨우내 방치되었던 시가지의 쓰레기를 정리하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송원영 대소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앞장서서 환경정화를 해주셔서 젊은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깨끗한 대소면을 가꾸는데 이바지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대소면노인회분회는 매달 15일에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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