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혀

▲ 음성군 금왕읍 웨딩갤러리에서 지난 16일 오후 5시 30분 금왕탁구동호회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사진 좌측부터 김상길 신임회장, 이상목 전임회장이다. <사진=음성군청 제공>
【음성=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음성군 금왕읍 웨딩갤러리에서 지난 16일 오후 5시 30분 금왕탁구동호회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고 18일 전했다.

2011년에 결성되어 올해 9주년을 맞은 금왕탁구동호회는 2대 이상목 회장의 이임식과 3대 김상길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맞아 동호회원 100여 명과 내빈들이 모여 자리를 축하했다.

이임하는 이상목 회장은 “지금까지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탁구동호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금왕탁구동호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상길 신임회장도 “전임회장님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이 많아 이 자리의 무게를 실감한다. 열심히 활동해서 우리 주민들이 탁구를 통해 더 활력 있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탁구는 좁은 공간에서 높은 활동량의 운동을 할 수 있고, 적은 인원으로도 가능하며 파트너십까지 높일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생활 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순갑 금왕읍장은 “근육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다.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금왕읍탁구동호회도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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