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통신】 김희백 기자 = 거창군은 18일 「뚜레쥬르 거창점(대표 윤현준)」과 협약식을 갖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생일에 축하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생일을 맞이하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280여 명에게 쿠폰(케이크 교환권)을 지급하고 연계한 업체에서 생일케이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협약업체인「뚜레쥬르 거창점」에서 20%를 후원하고 나머지는 거창군에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행복나눔과 김득환 과장은 “아동의 생일을 기념해 줌으로써 아동의 행복지수와 자존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교육·복지 등 정서적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