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석 도협회장 ‘대회개최 개인경비’로 대회 열어...최강 12개팀 열띤 경쟁

▲ 전천석 충청북도족구협회장
【충북=서울뉴스통신】 문병철 체육전문기자 = 충청북도족구협회(회장 전천석)은 오는 24일(일) 오전 9시 충주시 호암체육관(하드코트)에서‘2018-2019 HANA배 동계 클럽리그 족구 왕중왕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지역리그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일반부 12개팀이 참가하여 왕중왕을 겨루는 대회이다.

도 족구협회는 대회준비를 위해 경기장 준비, 심판 편성, 상패 및 부상 등 대회를 위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족구동호인간의 선의의 경쟁이 되는 뜻 있는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왕중왕대회는 도족구협회장인 전천석회장이 대회개최를 위해 개인경비를 지원하여 진행되는 대회이다.

전천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진정한 클럽리그 왕중왕을 선발하고 족구동호인 상호간에 우애를 증진하는 뜻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족구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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