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사업 참여자 381명

【서울뉴스통신】여수 이철수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여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23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8명으로 총 381명이다.

사업기간은 이달 18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사업 대상자는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정보화사업 등 60개 사업에 참여한다.

근무시간은 일반노무 주 25시간(65세 이상 15시간), 정보화사업 주 40시간이며 시급은 8350원이다.

시는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8일 오전 9시 여수문화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공공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가구 소득․재산, 부양가족 수 등 선발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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