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미소 행복한 음성’ 문구…공무원 직위와 이름도 표시

▲ 음성군은 20일부터 군민에게 다가가는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과 전 직원들에게 친절 명찰을 제작하여 항시 착용하도록 했다. <사진=음성군청 제공>
【음성=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음성군은 20일부터 군민에게 다가가는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과 전 직원들에게 친절 명찰을 제작하여 항시 착용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친절 명찰은‘친절한 미소 행복한 음성’이란 문구와 함께 공무원의 직위와 이름이 또렷하게 표시되어 있다.

이름을 알아보기 힘들고 개인정보 노출로 불편한 점이 있었던 공무원증을 대신해 친절 명찰을 착용함으로써 민원인들이 직원들의 이름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친절 명찰을 착용하고 근무함으로써 군민들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민원처리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밝은 미소와 친절함으로 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지속해서 친절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군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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