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유치원 50대, 초등학교 261대, 특수학교 13대, 특수학급 2대 등 총 326대, 운영비 약 108억 원 지원

▲ 충청북도교육청 로고
【청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통·폐합교, 농산촌지역 등 통학이 불편한 학생들이 편안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공립유치원 50대, 초등학교 261대, 특수학교 13대, 특수학급 2대 등 총 326대(직영 102대, 임차 187대, 임차(택시) 37대)의 통학버스 운영비 약 108억 원을 지원한다.

차량 등록일로부터 10년, 100,000Km 이상 운행한 노후 통학버스 12대도 교체해 안전한 통학을 위해 철저를 다한다고 밝혔다.

또한, 통학차량 미배정 학교의 체험학습, 외부 교수학습 활동 시 차량 임차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통학버스 공동이용제를 시행하여 80교 7,800여명의 학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올해 통학버스 공동이용제 확대·운영 실시하여 34교에 운영비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통학·현장체험학습·행복교육지구 등 교육활동 전반에 걸친 차량 지원을 통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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