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충문구, 충청북도공동모금회 통해 컴퓨터 3대 200만원 상당 지정 기탁

▲ 충주시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
【충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센터장 배병란)는 충주시에 소재한 성충문구(대표 임동명)가 충청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컴퓨터 3대(200만원 상당)을 지정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에 기탁되는 컴퓨터는 성충문구에서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하여 쉼터에 있는 학생들이 노후된 컴퓨터를 교체하고 학습의 기회를 갖게 됐다.

배병란 센터장은 "아이들을 위해 물품(컴퓨터)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학습 및 자립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주시여자중자기 청소년쉼터는 지난해 내부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오는 3월~4월경에는 현재 있는 건물의 외부 리모델링도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며, 종사자도 2명 증원되어 6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주시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는 충주 관내와 관외의 여자청소년 보호시설로, 보호(의식주, 의료, 생활교육, 정서지원 등), 회복(심리, 진로, 가족상담 등), 성장(자립지원, 문화여가활동, 교육과 학업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여자청소년 복지시설이며 연중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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