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평생학습지원 공모사업 심사 및 평생학습 발전 방안 토의

▲ 청주시가 19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2019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청주시청 제공>
【청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청주시가 19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2019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주시평생교육협의회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의장으로 평생교육 전문가 및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주요사업 추진성과 보고, 2019년 평생학습지원사업에 대한 심의 및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기관, 단체별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 12개를 선정, 보조금 4000만 원을 지원할 대상을 심의했다.

또 학습 소외계층에 대한 학습 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동아리 34개를 선정, 보조금 1700만 원을 지원하도록 결정했다.

이와 함께 300만 원씩 총 3개 마을을 지원하는 시민중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학습 만들기에 대한 심사도 진행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시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민교육에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교육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전국 제일의 평생교육 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