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충주무술공원에서 어린이 큰잔치 행사모습(사진=충주시)
【충주시=서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주시는 15일‘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추진위(위원장 고성용)와 함께 6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추진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에 구성된 추진위원들은 영유아·아동·청소년 분야 및 공공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어린이날 행사 준비부터 진행까지 추진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성용 충청지역아동센터장이 어린이날큰잔치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돼 지난해에 이어 연임됐다.

고성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올해 어린이날 큰잔치는 5월 4일 토요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며, 영․유아존을 비롯한 6곳의 체험존 운영과 함께 대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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