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지난 19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PLUS 4호 - 장바구니사업(이하 행복장바구니사업)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행복장바구니사업은 후원금의 지원만이 아니라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홀몸어르신(독거노인)의 일일 손주가 되어 어르신과 함께 인근 마트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장을 보고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여 산책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정서지원 서비스이다.

이 날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소장 이수엽)는 행복장바구니사업을 위한 지원금 600,000원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동연)에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독거노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행복장바구니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행복장바구니사업은 2017년부터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6명의 어르신에게 만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금년에도 행복장바구니사업을 통해 행복과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

이에 이수엽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행복장바구니사업은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4월을 시작으로 6개월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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