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5월 12일까지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층 '한은갤러리'에서 전시회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화폐박물관 2층 한은갤러리에서 전시회 '봄의 찬가'를 개최한다고 21일 전했다.

한국은행은 소장 미술품에 대하여 보다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자 2002년 한은갤러리를 개관한 후 총 35회의 기획전을 개최해 왔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한국은행 소장 미술품 중 봄을 소재로 한 작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1954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 수상작인 변종하씨의 '사슴' 등을 포함하여 총 29점을 선보인다.

화폐박물관 관계자는 "봄꽃 향을 담고 있는 한국화와 알록달록하게 화려한 색으로 표현한 서양화 작품 등 한국은행에서 소장하고 있는 봄꽃 그림을 통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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