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은 지난 20일 단양읍 전통구경시장 일원에서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단양군청 제공>
【단양=서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0일 단양읍 전통구경시장 일원에서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양군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군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시장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안내 리플릿과 황사 마스크를 배부했다.

군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이른바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홍보하는 동시에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질서 준수사항에 대하여 집중 홍보했다.

또한 학교 주변 안전위해요인에 대한 점검과 단속지도를 하였고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 운영 웹 및 앱 홍보에 나서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문화 운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자율점검을 실천하는 안전문화가 일상화되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안전한 단양군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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