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선정...3월~10월까지 주2회 진행

▲ 충주시에 위치한 ZAN 장애인직업재활시설(원장 한금희)은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주최한 ‘2019 충청북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ZAN 뮤직스피닝 생활체육교실’을 운영에 들어갔다.
【충주=서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충주시에 위치한 ZAN 장애인직업재활시설(원장 한금희)은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주최한 ‘2019 충청북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ZAN 뮤직스피닝 생활체육교실’을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뮤직스피닝 프로그램은 ZAN 장애인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10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총 66회)를 진행하며, 뮤직스피닝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건강관리, 정서순화, 취약한 과체중 및 저근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에 들어갔다.

ZAN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처음으로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작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정서순화 등을 위해 추진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금희 원장은 “장애인 생활체육지원 사업을 선정해 주신 충청북도 장애인체육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8개월간 진행될 ZAN 뮤직스피닝 생활체육교실 활동을 통해 시설 장애인분들의 건강증진 및 운동을 통한 기분전환으로 삶의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