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1일 부평종합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 안전관리 캠페인’을 벌였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유순 부평구의회 부의장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지부, 전통시장 관계자, 경제환경국장, 구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식품안전관리 홍보물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일상에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미세먼지 오염 우려가 높은 부평종합시장의 길거리 음식점과 식품판매점 등 식품취급업소에 미세먼지 대비 식품 안전관리 요령을 지도·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를 철저히 관리해 구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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