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허인환 동구청장은 21일,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운영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허 구청장은 주택 노후화로 인해 생활환경이 열악한 6통 일대를 찾아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해당부서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평소 구청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어서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건강요가’수업에 참여하며, 수강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허 구청장은 “현장톡톡 구청장실에 참여하여 동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불편사항은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통·공감·참여로 더불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은 매주 목요일 1개동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사항과 고충민원을 신속히 파악하여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되었으며 5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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