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6회 진행, 초등부와 중등부 총 41개팀 참가

▲ 2019 청주시 i-League가 지난 22일(토) 오전9시 용정축구공원에서 개최됐다. <사진=청주시체육회 제공>
【청주=서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청주시체육회·청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청주시가 후원하는 2019 청주시 i-League가 지난 23일 오전9시 용정축구공원에서 개막해 7개월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i-리그의 ‘i’는 infinite (무한한) imagine (상상하다) impress (감동하다)의 영문 이니셜로 아이들에게 무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리그,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꾸며 감동하는 유소년축구리그를 의미한다.

청주시 지역 초·중학교의 축구동아리팀, 유청소년 축구클럽 및 학부모등 포함하여 약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아이리그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로 진행되고 초등학교1-2학년부 9팀, 3-4학년부 12팀, 5-6학년부 12팀, 중등부 8팀 리그에 참여한다.

이번 1회차 리그전에서는 기적의 5분(심폐소생술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아이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총 6회로 진행되는 아이리그를 통해 청주시 지역 초·중학교의 축구 동아리팀 및 유청소년 축구클럽별 리그전으로 축구 문화정착 및 유청소년 축구클럽을 활성화하고 현재 유청소년 실정에 맞는 축구 리그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신체활동을 통해 각종 게임 중독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유청소년의 놀이문화를 개선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