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거행된 '벨기에 6·25전쟁 참전용사 추모식' 참석자. (사진 제공 = 국방부)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26일 오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거행된 '벨기에 6·25전쟁 참전용사 추모식'에 참석했다.

6ㆍ25전쟁 당시 벨기에는 벨기에 보병 1개 대대와 룩셈부르크 1개 소대가 통합 편성되어 참전(벨기에군 연인원 3천498명, 전사 106명)했다.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 벨기에 참전용사 추모행사는 벨기에 필립 국왕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개최되었으며, 벨기에에서는 벨기에 국왕 내외를 비롯하여 벨기에 내무부장관, 주한 벨기에 대사, 벨기에 한국전 참전협회장 등이, 한국에서는 정경두 국방부장관, 박삼득 전쟁기념사업회장, 벨기에 6·25전쟁 참전용사 국군전우(8명)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벨기에 국왕의 헌화를 시작으로 벨기에 내무부장관의 추모사, 정경두 국방부장관의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26일 오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거행된 '벨기에 6·25전쟁 참전용사 추모식' 참석자. (사진 제공 = 국방부)
26일 오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거행된 '벨기에 6·25전쟁 참전용사 추모식' 참석자. (사진 제공 = 국방부)
26일 오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거행된 '벨기에 6·25전쟁 참전용사 추모식' 참석자. (사진 제공 =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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