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6월 9일까지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송파구 일대 한성백제 관련 박물관 및 문화유산 탐방

▲ (사진 제공 = 서울시)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31일(일)부터 6월 9일(일)까지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가족 대상 '무료 워킹 투어'를 마련했다고 29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송파구 일대 한성백제 관련 박물관 및 문화유산을 탐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한성백제시대이후 2천년 동안의 서울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탐방코스는 서울 송파구에 자리 잡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몽촌토성, 풍납동 토성으로 구성했다. 교육 강사가 인솔하여 한성백제박물관의 전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몽촌토성 및 풍납동 토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설명한다.

가족 단위로 참가를 원할 경우에는 교육당일 오후 12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선착순 무료 현장 접수를 받는다. 단체로 참가를 원할 경우에는 교육전날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교육당일 비가 많이 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에는 박물관 전시 관람 및 실내 체험 중심으로 진행한다.

(사진 제공 = 서울시)
(사진 제공 = 서울시)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