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29일 오후 청주기지에서 열린 'F-35 최초 도입 환영식'에서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게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F-35A 2대가 미국 애리조나주 루크기지에서 출발해 중간 기착지를 경유해 공군 청주기지에서 인계되었으며 향후 2021년까지 우리 정부는 40대를 순차적으로 인도해 실전 배치할 예정이다.
F-35A는 최대 속력 마하 1.8로 전투행동반경이 1천93㎞인 F-35A는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 소구경 정밀유도폭탄 등으로 무장되며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 때문에 적 미사일을 탐지, 추적, 파괴하는 일련의 작전개념인 '전략표적 타격'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