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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지역 37개 아파트와 서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것”인터뷰 | 이오수 수원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 회장
  • 경기남부 취재본부 김인종 기자
  • 승인 2019.04.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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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수 수원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 회장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명칭이 너무 길어서 헛갈린다. 이오수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 회장을 만나기 위해 웅장하게 들어선 광교자연앤 힐스테이트로 들어서니 이오수회장이 저 만치 협의회 사무실 베란다까지 마중 나와 반긴다. 언뜻 스치는 실루엣이 깔끔하게 잘 다듬어진 전사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가까이 마주한 그는 전설적인 인물, 보스중의 보스로 알려진 ‘찰리 럭키 루치아노’를 연기한 주인공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너무도 닮아 있었다. 아니 그냥 빼다 박았다. ‘자유시대’란 제목으로 1991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갱스터무비’로 마이클 카르벨리코프가 메가폰을 잡았고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열연했던 누아르 성 명화 중의 명화다. 이오수 회장과 같은 비쥬얼을 가진 인물들은 어느 단체나 모임이든 대개 추진력과 포옹력이 뛰어난 리더의 역할을 한다는 느낌이 어렴풋이 들었다. 이어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 신도시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는 ‘광교’라는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도시에서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 회장으로서의 입장과 계획을 들어보았다.


▲ 광교신도시에 둥지를 틀게 된 사연은?
-저는 경북 영주출신으로 안동에 있는 대학에서 집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곳에서 결혼을 했고 경북 안동에서 지내게 되었답니다. 당시 집사람은 수원에 있는 삼일공고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관계로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는 현실이었습니다. 6년 동안의 주말부부생활을 끝내게 된 사연은 두 아이들을 돌봐주시던 장모님이 지병으로 별세하게 됨에 따라 집사람 직장인 수원으로 올라오는 계기가 되었고 당시 마침 수원광교신도시가 개발되는 시기라 자연스레 수원광교에 둥지를 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 광교신도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다면?
-광교라는 지역은 집사람과 연애당시 광교호수공원이 원천유원지였습니다. 이곳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 데이트 대부분을 이곳에서 즐겼답니다. 이어 이곳에 신도시가 들어서게 됨에 따라 자연스레 집사람과의 사랑과 추억이 담긴 곳이라 뒤도 안돌아보고 청약신청을 하게 된 것입니다.

▲ 수원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 회장에 취임하신 소감은?
-저는 2019년3월1일부로 3기 회장에 선출되었고 3월19일 회장 이 취임식을 하였습니다. 이 취임식에는 각 아파트 회장님을 비롯해 광교1,2동, 원천동 지역 관변단체 회장님을 비롯하여 박광온 국회의원, 송영환영통구청장님 그리고 시의원님들이 대거 참석하시어 축하와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염태영수원시장님은 선약 일정관계로 참석이 불가해 직접연락을 주셨으며 주변 단체장님 등 70여분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아마 여태 것 치러진 광교행사 중 가장 많은 내 외빈이 참석했던 자리라고들 말씀해 제게는 더욱 행복한 순간이기도 했답니다.
앞서 1~2기를 연임하신 전연호 회장님은 광교입주자대표회의 탄탄한 입지를 마련하는 기초를 닦아주셨고 3기에서 그 탄탄한 기초를 바탕으로 37개 광교지역 아파트와 서로 소통하고 협의하며 각 현안에 대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통합의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3기 슬로건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명품광교를 만들자”라는 명제아래 광교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사회와도 긴밀하게 협의하고 협조하여 11만 도시 명품광교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수원광교입주자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앞으로의 진행계획은?
-광교현안에 대해서는 광교호수공원 분수대 설치문제로 호수공원 분수추진위원회를 결성 추진위원장으로서 활동해왔고 동수원IC주변과 컨벤션센터 준공, 각 지역아파트들의 입주로 인한 호수공원주변 교통문제, 경기도 융합타운에 들어설 경기도 대표 도서관문제, 과밀학급으로 인한 교육여건 문제 그리고 경기융합타운이 원안대로 공사가 잘 진행되는 지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챙겨보고 그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특히 광교도서관 문제는 조학수경기도 평생교육국장과 경기도 허브도서관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저는 경기융합타운 시민위원회 도청분과위원장 역임 경험을 바탕으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약속합니다.
이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여겨지는 광교지역 개발이익금의 세밀한 정산과 쓰임새의 과정을 철저하고도 정확하게 파악해 올바른 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광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 그리고 컨벤션센터개원으로 인한 광교위상은?
-현재 광교에 형성된 법조타운 안에 광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이 지난 3월 개원을 했고 이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에 이은 전국 6번째의 쾌거입니다. 도시 위상 또한 광역시급을 뛰어넘는 위상을 갖추게 됨에 따라 광교신도시의 위상은 대한민국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또한 경기남부권 마이스산업을 주도할 수원광교컨벤션센터 개관식이 지난 3월 29일 열린 바 있습니다. 본인도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 회장으로 여러 내 외빈과 함께 초청을 받아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대지만 10만㎥에 이르는 웅장하면서도 초현식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주변 부대시설 또한 호텔을 포함 대형 유통센터 그리고 40여 층이 넘는 규모로 아쿠아룸을 비롯한 다양한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어 광교신도시가 대한민국최고의 도시로 우뚝 서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국내유일의 레이크사이드 컨벤션센터라는 입지조건이 호수와 숲을 품은 자연친화적으로 빼어난 경관이 일품인 것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사통팔달의 교통편의성이 수원컨벤션센터와 광교를 더욱 빛내 주리라 믿습니다. 이로써 광교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수준의 최고 첨단시설과 품격까지 겸비한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광교가 자랑스럽습니다.

▲ 수원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가 수원시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3월5일,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에서는 수원시 염태영시장님과 면담이 수원시청에서 있었고 여기에서 광교 여러 현안에 대해 건의를 드린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염태영시장님은 광교입주민들과 소통하고 협의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만들자고 제의 하셔서 이를 계기로 ‘광교발전협의회’라는 협의체가 구성되었습니다. 구성은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 회원(7명)과 수원시 도시개발국장, 팀장(2명), 영통구청장으로 구성하고 각 현안마다 추진위원장 한분이 추가되어 서로 협의와 조율을 통해 해결점을 찾기로 했습니다.
또한 염태영시장님의 광교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시는 진지한 모습을 통해 저희 광교입대협과의 밝은 앞날을 점칠 수 있었기에 더욱 갑진 자리가 되었습니다. 저의 입대협은 수원시의 정책에 발 맞춰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을 뛰어넘는 대승적 차원의 협조를 다짐합니다.

▲ 회장님, 자신만의 좌우명이 있으시다면?
-저는 좌우명이 3개가 있습니다.
첫째는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자”와 둘째로는 “항상 웃음을 잃지 말자”이며 세 번째로는 “항상 신뢰받는 자신이 되자”입니다. 이제까지의 삶을 되돌아보면 항상 이 3가지는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각종 닉네임이 해피바이러스인데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에게 항상 웃음을 전달하는 웃음 전도사의 매개체가 되는 게 저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살려고 노력하면 타인으로부터의 신뢰가 자연스레 형설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의 삶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약력
-현) 자연앤 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현) 광교장애인주간 보호시설 후원, 자원봉사회‘홀씨’ 회장
-현) 경기 융합타운 시민위원회 도청분과 위원장
-현) 수원광교신도시 입주자 대표협의회 회장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김동초 선임기자


경기남부 취재본부 김인종 기자  snakorea.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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