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껍질과 과육 함께 발효…색이 우러난 후 과즙만으로 제조

▲ 8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모델들이 '무똥 까데 아이스 로제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백화점은 8일부터 30일까지 23일 간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된 '무똥 까데 아이스 로제 와인(750㎖)'을 3만5천원에 판매한다고 전했다.

'무똥 까데 아이스 로제 와인'은 옅은 분홍 빛을 띄며, 딸기, 라즈베리 등의 레드 베리의 향이 나고, 달콤한 과즙 맛을 지녔다.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한 와인을 일반 글라스에 넣어 얼음과 함께 가볍게 마실 수 있다.

한편, 로제 와인은 포도 송이 전체를 오래 숙성 시키는 일반 와인과는 다르게 포도 껍질과 과육을 같이 발효시키다가 색이 우러나오면 껍질을 제거하고 과즙만 가지고 제조하는 와인이다.

8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모델들이 '무똥 까데 아이스 로제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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