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배송 스타트업 '꾸까'와 함께

▲ 11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서 직원들이 '꾸까 플라워 플리마켓'에서 판매될 생화들을 미리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현대백화점은 12일부터 14일까지 디큐브시티점 지하 2층 분수광장 중앙 행사장에서 꽃 정기 구독 서비스 업체인 '꾸까(Kukka)'와 함께 '플라워 플리마켓(Flower Flea Market)'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5종의 '튤립'과 '장미', '프리지아'등 봄철 인기 생화 20여 종, 총 1만 송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장을 간소화 하고 유통 과정을 줄여 판매 가격을 최대한 낮춘 게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라넌큘러스 한 단에 7천 원, 장미 한 단에 9천 원, 프리지아 한 단에 5천 원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11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서 직원들이 '꾸까 플라워 플리마켓'에서 판매될 생화들을 미리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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